| 중앙신문=중앙신문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월 3일까지 ‘제2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게임산업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게임관련 진로체험과 게임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된다.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경우 우대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게임영재캠프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게임 개발사 넥슨 탐방,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G-NEXT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게임을 통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과 넥슨, 게임인재단, 카카오,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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