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 장애인 권익옹호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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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 장애인 권익옹호 도보행진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4.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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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는 18일 포천시 소흘읍에서 포천시청까지 약11.5㎞를 도보 행진하는 ‘제7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가졌다.

포천시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가 포천시 소흘읍에서 포천시청까지 약11.5㎞를 도보 행진하는 ‘제7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갖고 있다. 2019.04.18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 제공

이날 가진 장애인들의 ‘두 바퀴로 가는 세상’에선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등 8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활동지원권리 보장, 자립생활 지원 등을 요구했다. 발대식을 가진 이번 장애인들의 행사에는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포천시는 장애인들이 중심을 잡아 스스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두 바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보행진에 나선 장애인들과 활동보조인 등 200여명은 서로 도움을 주고 무사히 완주를 했으며, 이동권 보장, 활동지원권리 보장 등 6대 요구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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