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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의 흙이좋다]성공하는 귀농인보다는 행복한 귀농인이 되자! (38)

기사승인 2019.04.30  13: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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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국제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세종로포럼 강소농위원장)

귀농가이드 시리즈를 마무리 하며 ①…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귀농․귀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귀농․귀촌 인구가 2017년 기준으로 50만을 넘어서는 등 귀농귀촌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귀농을 하면서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성공귀농의 중요한 핵심이다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과 싸이트를 잘 활용하며 특히 영농기술을 지원하는 농촌진흥기관을 활용하고 함께 배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리고 농업은 대박나는 작목은 없다. 새로운 작목보다는 기존의 작목에서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해야 기대하는 소득으로 연결 될 것이다. 최근 귀농인들이 무분별하게 도입하여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새로운 작목이라고 도입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되새겨 보면서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작목선택을 해야 한다.

가구 구성원의 급격한 소가족화
우리나라도 혼자 밥 먹고, 술 마시고, 영화보고, 운동하고, 쇼핑하는 ‘나홀로’ 라이프 시대가 도래 했다.

2017년부터 일(1)코노미의 해가 시작됐다. 일(1)코노미란 1인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1인 가구가 증가하여 경제소비패턴이 바뀌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는 5,619천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28.6%를 차지했고 10년 후인 2025년에는 31.3%까지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노르웨이(37.9%), 일본(32.7%), 영국(28.5%), 미국(28%)에 이어 1인 가구가 많은 국가가 되었다. 게다가 2인 가구 수도5,260천 가구로 26.7%를 차지하여 1~2인 가구 수는 55.3%로 절반 이상이 소가족형태로 바뀌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홀로 사는 혼족이나 자녀 없이 부부만이 생활하는 핵가족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 가구원 수 변화

▪ 1인 가구원 수 : ‘10) 23.9 → ’15) 27.2 → ’16) 27.9 → ‘17) 28.6%
▪ 2인 가구원 수 : ‘10) 24.6 → ’15) 26.1 →’16) 26.2 → ‘17) 26.7%
▪ 평균 가구원 수 : ‘10)2.69 → ‘15) 2.53 →‘16) 2.51 → ’17) 2.47명

식품 소비형태의 변화
제일 먼저 식품소비 형태가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 1~2인 가구는 용량이 많은 식제품을 구입하면 다 먹지 못하고 보관도 어려워 처치곤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때문에 용량이 적은 식품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식음료업계에서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 용량이 작은 신상품 개발에 돌입한 상태이고 유통업계도 혼자 거주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거나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도 지난해 5월부터 ‘나 혼자 수박’을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박 한 통을 통째로 사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하여 8~ 9kg짜리 수박을 16조각으로 잘라서 별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출시하여 대박을 터뜨렸다고 동아일보(2017.07.10.)에 소개되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커다란 수박을 잘라서 플라스틱 포장재로 재포장 할 것인가? 아마도 이런 일이 꾸준이 반복 될 수 있을까? 그래서 애플수박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학교과일 급식도 급식기준이 120g/1인당 정도라면 현재 생산되는 과일들의 사이즈를 볼 때 반드시 작은 과일로 먹기 좋은 품종으로 개편 될 것이다. 또한 결혼식 부폐나 호텔 부폐식에 가 보아도 미니사과가 종종 눈에 띈다. 그많큼 준비하는 데 편하고 반응도 좋아 앞으로는 미니사과,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배들이 공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계속)

중앙신문 webmaster@joongang.tv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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