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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봄철 행사 안전관리로 대형 재난사고 예방할 수 있다

기사승인 2019.05.0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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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 (포천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장)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웃으며 산뜻한 봄이 돌아오면서 봄 향기속에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상춘객들의 나들이와 가정의 달 봄 행사인 갖 가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겨울 동안 입었던 두꺼웠던 옷가지를 정리하고 다시금 이 맘 때 계절을 회상하며 봄옷으로 갈아입으니, 얇아진 옷처럼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진 듯하다.

이러한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연인·친구들은 각종 지역축제 행사장으로 봄나들이를 나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공연행사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하지만 우리들의 기억 속에 좋은 기억만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05년 당시 상주 가요콘서트 압사사고(11명 사망), 2006년 서귀포 방어축제 선상체험 침몰사고(5명 사망), 2009년 창녕 억새 태우기 화재사고(4명 사망), 2014년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16명 사망) 등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들이 발생했다.

5월은 어린이 날, 석가탄신일, 꽃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야외 행사로 인파가 많이 몰리고 있으며, 특히 건조한 봄 날씨로 산불 등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 때문에 안전사고가 자칫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야 된다.

특히 행사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는 무엇 보다 중요하다. 이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교통사고, 압사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또한 음주로 인한 사고도 수시로 발생되기 때문에 주의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즐거운 분위기에 편승된 많은 사람들은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본인의 의도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기 대문이다.

더욱히 화재 사고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바람 또한 많이 불기 때문에 봄 산행을 즐기는 행락객들의 안전 주의가 필수적이며, 석가탄신일 전·후로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이에 자치단체는 물론,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와 즐기는 행사를 찾는 행락객들은 수시로 행사장 점검과 더불어 흡연·취사행위를 일체 금지해야 한다. 이는 수십여년 간 가꿔 온 숲과 주위의 모든 것들을 파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 보다 행사 주최측은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사전 안전 점검과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위해선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와 교육, 비상로 확보, 소화기 구비,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여 할 것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질서유지에 협조해야 하며, 금지구역·안전통제선 준수, 지정구역에서의 흡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중앙신문 webmaster@joongang.tv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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