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일반산단 조성 사업 ‘탄력’…국도 37호선 교차로 설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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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일반산단 조성 사업 ‘탄력’…국도 37호선 교차로 설치 협의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06.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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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가 국도 37호선에서 직접 진출입이 가능케 됨에 따라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측된다. 파주시는 산업단지의 입지여건 개선으로 우량기업체 유치가 가능케 되고, 이에 따라 파평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위치도. /파주시 제공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 국도 37호선에서 면도 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할 계획이었으나, 시가 산업단지 발생 교통량이 국도 37호선의 교통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 등을 근거로 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국도 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파평산업단지의 입지여건이 좋아져 분양성이 한결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는 작년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내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평면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주민 고용창출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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