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25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본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본으로 출국하는 여행객들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항공사 한 카운터에 일본으로 떠나는 항공기 탑승수속 시간인데도 불구 한산한 모습(사진 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으로 출구하는 옆 중국항공사 카운터에는 많은 여행객들(사진 아래)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직원은 “(일본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이) 좀 줄어들긴 했지만, 정확한 건 예약상황을 따져봐야 알 것 같다. 현장에서 체감하기에는 크게 감소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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