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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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19.08.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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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도시국장 주재로 ‘한강신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 1차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김재수 도시국장 주재로 ‘한강신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김포시는 19일 밝혔다.

한강신도시는 2017년 11월 6단계까지 준공돼 각 부서로 시설이관이 끝난 지역이지만 남아있는 미개발 공공필지에 대한 활용 방안과 주요 민원사항 등과 관련해 실과소의 협업과 콘트롤 타워 기능의 필요성이 제기 돼 이번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게 됐다.

테스크포스(T/F)팀은 김재수 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문화관광과, 아동청년과, 노인장애인과, 체육과, 자원순환과, 공원관리과, 교통개선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하수과, 시립도서관)를 활용해 구성됐으며, 구성 인원은 단장 1명, 간사 3명, 각실과소장 11명, 팀장 및 팀원 22명으로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날 개최한 1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분야, 환경분야, 교통분야, 조경 및 하천분야, 생활인프라 분야 등 17개의 현안문제에 대한 진행사항 보고 및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수 도시국장은 “주요 공공시설부지 매입과 관련해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행정절차 이행으로 인한 중·장기적인 검토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고, 향후 2차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예산확보 계획과 우선적 부지매입 추진부분 검토를 피력했다. 이번 테스크포스(T/F)팀 구성을 통해 신도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각 실과소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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