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 군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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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 군포에 들어선다
  • 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19.08.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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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최석민 기자 | 경기드론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경기드론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최민석 기자)

경기드론은 지난해 1월 드론교육기관으로 등록돼 다수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활발하게 운영해 왔다.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은 고가의 첨단 장비와 비행에 적합한 시설 구축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가 양성 기관은 부족한 실정이다.

군포시에 전문교육기관이 생김으로 미래 조정자들이 타 도시를 찾아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4차 산업 도시로써의 군포시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를 했다.

병해충방제, 산불진화, 실종자 수색, 정찰 등 드론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단순 취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자격증이 필요하다.

경기드론 최병집 대표는 “군포시에도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자체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드론)전문 교육기관이 생겨 자랑스럽다” 며 “조정자 취득 교육, 자체 기체조립교육, 드론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군포시 유일한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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