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2019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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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2019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막 올라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8.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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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참가 내빈들이 야구공에 여자야구 발전 응원 메시지를 기입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2일 이천시 대월 LG챔피언스파크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LG전자가 추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 및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주관으로 개막해 오는 26일에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2014년도에 신설해 4회째로 총 7개국 8개팀이(한국A/B, 미국, 호주, 유럽연합, 대만, 홍콩, 일본)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첫날 개막전은 미국팀과 한국A팀이 경기를 진행했다.

여자야구 발전 및 대회 성공기원 세레모니로 참석 내빈들이 야구공에 응원 메시지 기입후 액자에 끼워 넣는 퍼포먼스를 갖고 시타·시구는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호주 부대사, 홍콩 차석대표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전명우 LG부사장,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윤대식 LG상무, KBO 야구관계자,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호주 부대사, 한국대만교육센터이사장, 홍콩차석대표, 야구관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또 개막식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예술단 학생들의 대취타,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펼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한편 이번 대회에는 8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들은 닷새간 열전을 벌인 후 26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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