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경기도 이천시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지난 7일 2층 회의실에서 제 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과 임직원, 농협중앙회 이상기 이천시지부장, 이현호, 권영천 도의원, 김용재 시의원,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과 2017년 결산보고서(안),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안건이 이루어 졌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의 2017년도 경영성과는 첫째, 종합사업실적은 전년대비 33%가 성장했고 총 자산이 1000억 원을 넘어서는 계기를 마련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었으며, 대손충당금 1억3600만 원을 충당하고도 당기순이익 4억6800만 원의 실적으로 출자배당금3.6%(1억3100만 원)이용고배당 1.64% (6000만 원)를 하게 됐다.
둘째, 각종사업부분에서도 조합의 규모화와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신용사업부문에서는 예수금 747억 원, 대출금 448억 원, 정책자금 93억 원으로 신용사업사업량은1288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5년 연속 클린뱅크(금 등급) 농협으로 선정돼 채권관리의 최고영예인 그랑프리 등급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수여를 받았다.
셋째, CS 3.0 연말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고객 더 알기 업무 더 알기 소통 더하기의 실천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CS 3.0 연말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금융장비 보조금으로 2000만 원을 시상하게 됐다.
넷째, 우리농협의 숙원사업이었던 성남은행지점의 개점과 함께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사업의 가공공장 식품소재 및 반가공육성산업의 인삼저온저장고 (120평)가 준공단계에 있다.
2018년 선택형 맞춤형농정사업(총사업비 25억3900만 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삼판매장,보관창고, 전시홍보관등 건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판매까지 일원화되어 판매농협 구현으로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개하고 있다.
다섯째, 행복나눔 이천인삼·건강나눔 이천인삼을 슬로건으로 인삼계열화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6년근 인삼의 판로확보와 경작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인삼의 소비촉진을 이루고자 2017년 제3회 이천인삼축제(2017.11.3.∼11.05)를 이천설봉 공원일원에서 개최해15만6000명의 관람객과 13억 원의 매출실적을 거양하여 6년근 인삼의 우수성 및 경기동부인삼농협의 인지도를 높였다.
윤여홍 조합장은 “제3회 이천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물심양면 지원 해주신 이천시청, 시의회, 농협중앙회, 농협,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18년 경영목표는 지속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자립경영 달성 및 맞춤형농정사업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와 내실경영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