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34개 초교서 300여명 참가해 "그림으로 이웃사랑 의미 되새겨"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우리병원이 주최하는 제12회 '이웃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29일 개최됐다.
병원 개원 22주년 및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올해 대회에는 김포시 관내 34개 초등학교장이 추천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심사를 통해 최고상인 '우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김포우리병원장상', '희망상', '나눔상'에 62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뿜을 나눴다.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수상 작품은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돼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창의적이고 동심이 잘 표현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며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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