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파주시乙 예비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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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파주시乙 예비후보, 출마 선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1.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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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살기좋은 파주 만들기‘ 다짐
사랑과 은혜 갚을 수 있는 일꾼 될 터‘
한 알의 밀알’ 돼 더 좋은 파주 건설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乙 예비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 경제 발전, 살기좋은 파주 만들기’를 내세우며 오는 4월 실시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乙 예비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 경제 발전, 살기좋은 파주 만들기’를 내세우며 오는 4월 실시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예비후보는 파주 경제 발전, 살기좋은 파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 내걸고 오는 4월 실시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3일 파주의 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많이 부족하지만 파주시민들이 (저에게)보내준 사랑과 은혜를 갚을 수 있는 일꾼이 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파주갑 지역의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에 을() 지역으로 옮겨 사실상 무리수를 둔 결심을 하게 됐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구를 갈아탄 배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파주가 절박한 상황인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이를 하나로 묶어 모든 일을 추진, ‘도농복합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현재 을 지역 예비후보가 8명이나 되고, 타 후보자들 지역기반이 탄탄할 뿐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후보자들인데 특별한 대책이 있느냐는 물음에 모두가 역량 있고, 능력을 겸비한 인물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중앙부처를 잘 알고, 네트워크가 구축된 강점이 있다헛소리나 하는 정치꾼이 아닌,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기본으로 늘 낮은 자세로 한 알의 밀알이 돼 더 좋은 파주를 건설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작금의 파주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무엇보다 역사와 문화 환경이 변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을 시민과 만들어 내 결국 시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대를 나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서울창조경제개혁센터장, 한국코스닥 자문위원, LG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중앙당),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정책개발부 부본부장, 자유한국당 파주시갑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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