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7일 오전 9시44분께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전기차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22분 만인 낮 12시6분께 모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 전기차를 밖으로 꺼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연소 확대로 인한 다른 차량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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