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0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매년 20만 명 방문객 찾아 인기
올해 5개 분야 나눠 즐거움 제공
분야별 대응 방안 수립 계획 추진
매년 20만 명 방문객 찾아 인기
올해 5개 분야 나눠 즐거움 제공
분야별 대응 방안 수립 계획 추진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1년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의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 축제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축제 기간에 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는 곳으로서 포천시의 대표축제로 매년 10월 둘째 주에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는 억새꽃을 콘텐츠로 하는 3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차별을 연계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나눠 축제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흥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 대응 방안도 함께 수립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기관광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층 안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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