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 해빙기 대비 수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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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 해빙기 대비 수난구조훈련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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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소방서는 119구조대원 및 원거리 구조대인 장호원119안전센터 직원 30명은 지난 17일 이천시 설봉공원 내 설봉저수지에서 해빙기 하천·저수지 등에서의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를 맞아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배양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구명환·복식사다리·빙상썰매를 이용한 구조기법, 수중에서 장비 조작법,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숙달훈련, 요구조자 유형별 전문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천시에는 수난사고 위험 예상지역이 24개소(소하천, 저수지) 지정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이나 하천에 얼었던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얼음위에서 빙상놀이 및 낚시행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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