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지역 9개 대학생 100여 명 참가
오는 9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선발
유정복 시장 “청년들 창업 도전 응원”
오는 9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선발
유정복 시장 “청년들 창업 도전 응원”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제1회 인천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9일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유정복 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경인여자대,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청운대 등 9개 대학총장들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학생들과 청년창업을 응원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및 관내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현안을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캠프 이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10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게 되며, 대학서 마련한 창업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이후, 9월 창업경진대회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상금 및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관의 특전이 부여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창업 아이디어가 인천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그리고 인천시가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여러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