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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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4.05.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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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가 지난달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가 지난달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6000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급속 듀얼 14, 급속 싱글 6, 완속 21)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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