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산수유나무 군락지로 매년 4월께면 노란색 작은 꽃망울들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이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21일과 며칠 전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사진 위, 아래)
21일 찾은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되는 도립리와 송말리 일대에 어린 산수유나무부터 수령 약 500년이 된 고목까지 약 1만7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이른 봄 노란 산수유꽃으로 장관이다. 2023년 4월께 개최예정인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는 2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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