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8일 오후 1시30분께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를 찾은 아이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숨바꼭질을 응용한 놀이로, 술래가 벽을 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다가 구호가 끝남과 동시에 뒤를 돌아보고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내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앞부분의 문구를 천천히 읊다가 이후에는 끝부분의 문구를 재빠르게 외치며 움직이는 사람들을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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