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교통·산업·교육혁명’ 등 3가지 공약
국제예술종합高 북파주지역에 유치 ‘약속’
‘사전 투표‘에 참여해 1번 찍어달라 ’호소‘
유동근, 朴후보 파주K-컬처‘ 도입 ’적임자‘
국제예술종합高 북파주지역에 유치 ‘약속’
‘사전 투표‘에 참여해 1번 찍어달라 ’호소‘
유동근, 朴후보 파주K-컬처‘ 도입 ’적임자‘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乙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기호 1번)는 4일 문산 5일장 홈마트 앞에서 배우 유동근 씨와 함께 집중유세를 통해 민심(民心) 사로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3선이 되면 문산을 경기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3대 혁명(교통혁명, 산업혁명, 교육혁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공언했다.
박 후보의 ‘3대 혁명’ 중 ▲교통혁명은 KTX 문산유치와 GTX-H 신설이라며 이를 통해 문산 고속철도시대 ▲산업혁명은 문산 중심부에 첨단산업 유치 ▲배후도시 완성은 문산을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공약이다.
박 후보는 이 외에도 교통혁명, 산업혁명, 교육혁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를 북파주지역에 유치해 교육혁명을 이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5일과 6일 실시하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 ‘3無 정권’인 윤석열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사전 투표에 반드시 1번을 찍어 오늘이 청명인 것처럼 파란 하늘을 만들어달라”고 민심을 파고들었다.
한편 박 후보 지원을 위해 참석한 유동근 씨는 “박 후보완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동생 같은 친구”라며 “파주가 K-컬처의 중심지가 되려면 신념이 확고하고, 정치 경험이 풍부한 박 후보가 적격”이라며 “‘몰빵’으로 (3선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 직후 박 후보와 유동근 씨는 문산 5일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표몰이’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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