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 앞서 “미군이전 정부 이행촉구 궐기 대회” 가져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18일 오후 2시30분께 보산동 미군부대 정문 앞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와 시민 2000여 명이 집결해 동두천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대정부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범시민 대책위는 이날 ‘동두천시 지원 특별법 제정’, ‘미군부대 반환 시기 확정’, ‘국가산업단지 정부 주도 이행’,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기북부의과대학교 신설’,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앞세워 동두천시의 지난 70여 년간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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