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화점 지하서 40대 남성 감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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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화점 지하서 40대 남성 감전사고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4.04.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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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G=중앙신문)
인천시의 한 백화점 지하에서 40대 남성이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시의 한 백화점 지하에서 40대 남성이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4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백화점 지하 2층 전기실에서 40대 남성이 감전됐다.

이 감전사고로 A씨는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백화점 건물 일부 구역에 일시적 정전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사고로 건물 일부 구역이 일시적으로 정전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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