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호수마켓’ 내달 12일까지 운영...오는 26일부터 일산문화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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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호수마켓’ 내달 12일까지 운영...오는 26일부터 일산문화광장서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4.04.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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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 판매
고양특례시가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내달 12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내달 12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판매하는 수제품은  품질 좋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들로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는 체험·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박람회장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해 2023년까지 매년 15~20%의 회당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호수마켓’은 수공예 작가들의 독특한 상품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꽃박람회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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