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홀읍 캠핑장 관리실서 불, 40대 남성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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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홀읍 캠핑장 관리실서 불, 40대 남성 2명 화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4.04.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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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55분께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제공=포천소방서)
5일 오후 7시55분께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제공=포천소방서)
5일 오후 7시55분께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제공=포천소방서)
5일 오후 7시55분께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제공=포천소방서)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5일 오후 755분께 포천시 소홀읍 직동의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각파이프 패널지붕으로 된 68짜리 관리실과 매점 2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38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또 다른 40대 남성은 양쪽 발에 화상을 입었다.

최초 신고자는 캠핑장 이용객 A씨로 "텐트 밖이 소란스러워 나와 보니, 전신에 불이 붙어 쓰러져 있는 사람과 관리실 건물에 화재가 나고 있는 것을 목격 후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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