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5일 낮 12시44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인천방향 영동고속도로에서 전세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 A씨와 60대 전세버스 운전자 B씨가 중상을 입어 아주대권역센터로 이송됐다. A씨는 우측발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23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생들을 체험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동안 구급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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