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연천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장난감 이동서비스 ‘행복이 GO!’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난감 이동서비스 ‘행복이 GO!’는 원거리 영·유아 양육가정을 직접 찾아가 영·유아에게는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로 이용자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연천군의 8개 면을 순회한 결과 회원 가입률이 21% 증가해 현재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의 수는 583명에 달하고 있다.
강정식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난감 이동서비스 “행복이 GO!”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보완해 더 많은 영·유아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가보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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