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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비상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안전한 대한민국의 첫걸음

기사승인 2019.05.30  13: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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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인천송도소방서예방안전과 소방위)

최근 크고 작은 화재로 비상구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비상구는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의 문이 될 수도 있으나 평소에 방치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면, 죽음의 문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비상구가 폐쇄되어 있거나, 주변에 물건이 적재되어 있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평소 비상구에 대한 관심의 문제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규제와 점검만으로는 우리의 안전을 완전히 보장 받을 수는 없다. 서로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어떠한 문제점이 보일 때 질문을 하고, 이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내가 그리고 우리 사회가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소방본부 각 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월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업주 들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점검을 하면서 업주 및 종업원 한 분 한 분을 만나다 보면 어려운 경기 탓에 업주분들께 푸념을 들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소방공무원들 고생많다는 칭찬에 그간 흘렸던 땀방울에 보람을 느낀다.

앞서 언급했듯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다중이용업주들만 비상구 관리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다중이용업소가 있는 상가건물의 모든 업주들, 그곳을 이용하는 국민 한분 한분이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준다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중앙신문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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