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또 하나의 따듯함 선사" 이천문화원여성회의 '그래피티 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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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또 하나의 따듯함 선사" 이천문화원여성회의 '그래피티 니팅'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4.01.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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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호수 겨울 가로수 패션쇼
이천 설봉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가로수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패션쇼를 겸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 설봉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가로수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패션쇼를 겸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 설봉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가로수들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패션쇼를 겸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일 오전 1120분께 찾은 설봉호수 가로수들은 겨울날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다. 이천문화원 여성회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를 따듯하게 꿰는 그래피티 니팅"을 통해서다.

이천문화원 여성회는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곳에 새활용했다. 이천문화원 여성회가 지구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양말공예를 시작했다.

이천문화원 여성회는 "나무를 냉해와 병충해에서 보호하고, 거리전시 작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실천해 나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또 소중한 이천, 나아가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시기간은 지난 20231115일부터 오는 2월 중순까지로, 이천시 다함께 돌봄센터 중포대원칸타빌 친구들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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