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상태바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3.06 15: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대학교 내부의 연못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대학교 내부의 연못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7분께 화성시 봉담읍 한 대학교 연못에서 여성인 A씨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거했다.

경찰은 학생들로부터 '물에서 사람 형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거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외관상 범죄 혐의나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연못 인근에는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