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도장공장 불, 10대 외국인근로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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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도장공장 불, 10대 외국인근로자 화상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3.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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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15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도장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8일 오후 3시15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도장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28일 오후 315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원 105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42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키르기스탄 국적 남성 근로자 A(19)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A씨는 공장 내에서 일을 하던 중 작업복에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화상을 당했다.

불은 공장 1개 동과 가건물 2개를 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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