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고소 뒤, 같은 날 저녁 광고 삭제
지역민 우습게 여기는 ‘무사안일’ 등 태도
업무태도 지적, 선관위에 강력 처벌 촉구
朴후보, 사즉생 각오로 이번 총선에 진력
지역민 우습게 여기는 ‘무사안일’ 등 태도
업무태도 지적, 선관위에 강력 처벌 촉구
朴후보, 사즉생 각오로 이번 총선에 진력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甲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 선거승리캠프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소했다. 고소 이유는 윤 후보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 이전인 27일부터 모 언론사에 배너 광고를 수 시간 노출해 선거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박 후보 선거승리캠프 측에 따르면 윤 후보의 언론사 배너 광고를 27일 오후에 발견, 선관위 고소한 뒤, 같은 날 저녁 (선관위 신고 이후) 배너 광고가 사라졌다는 것.
박 후보는 윤 후보가 3선을 지내며 법을 만드는 일에 12년을 지내는 동안 선거를 여러 번 치른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법 위반은 국회의원 자격 미달은 물론, 지역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무사안일 등의 업무태도라며 선관위에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한편 박 후보는 “운정신도시와 교하동 발전의 원대한 12대 공약과 동별 세부 공약을 제시하고,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법을 준수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공약을 내세워 진짜 일꾼다운 모습으로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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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든가
총선 때 반칙하면 아웃될텐데 왜 저러냐.
답답하다. 은근슬쩍 반칙하고 지우기